IT 종사자들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기업 1위는 ‘네이버’
Reading Time: < 1 minuteIT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기업은 네이버인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는 자사 IT업계 커리어 SNS ‘커리어리’ 이용자 431명을 대상으로 ”네카라쿠배당토’ 중 이직할 회사를 하나 고를 수 있다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28%가 ‘네이버’를 선택했다. 2위는 17%의 선택을 받은 ‘토스’였으며 3위는 ‘카카오’(13%)로 집계됐다. 이어 △당근마켓 12%, △배달의민족 12%이 동률을 보였고 △라인플러스 5%, △쿠팡 2%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한 ‘이직 할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303명 중 44%가 직무에 대한 적성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으며, 연봉(30%), 복지(20%)가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실제 ‘네카라쿠배당토’는 업무적인 적성 외에도 연봉, 복지 등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해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곳들이다. 직장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꼽힌 네이버의 경우, IT업계에서는 “삼성전자보다 네이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직을 원하는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 핫하다.
퍼블리는 “이러한 흐름은 MZ세대 직장인들이 중시하는 근무 조건이 이전과는 사뭇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업무를 통한 성장을 중요시하는 MZ세대는 자기주도적인 근무환경을 선호하며, 직무 적성을 적극 살릴 수 있는 기업으로 이직을 희망한다”고 분석했다.
커리어리 김광종 사업리더는 “최근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MZ세대 직장인들은 안정성보다 주체적인 사회생활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모색하는 추세다”라며 “네카라쿠배당토에서 이러한 커리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연봉과 차별화된 복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비춰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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