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1.4%…올해 42% 목표
토스뱅크는 올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 31.4%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비중도 전분기 대비 7.5%p 증가(2021년 4분기 중저신용자 비중 23.9%)해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30%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사업 초기부터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시스템 ‘TSS(Toss Scoring System)’를 통해 그 동안 신용평가가 어렵거나 데이터가 없어 금융소비자로서의 권리를 누리지 못했던 고객들을 포용하는 성과를 내왔다.
제1금융권 은행 중에서도 중저신용 고객을 가장 많이 포용했으며, 인터넷은행 본연의 설립 취지인 중저신용고객 포용에 가장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급격한 금리인상기를 맞아 중저신용고객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고, 이분들의 채무통합과 신용평점 상승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최근 출시한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도 기업대출로 분류되긴 하나, 이 상품의 중저신용고객 비중이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토스뱅크의 중저신용고객 포용은 공시된 수치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는 42%”라며 “중저신용고객이 제1금융권의 테두리 안에서 정상적인 경제생활과 금융소비자로서의 최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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