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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창고 다락’ 운영사, 물품 보관 서비스 ‘보관복지부’ 인수

2022-09-06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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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창고 다락’ 운영사, 물품 보관 서비스 ‘보관복지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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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창고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은 취향맞춤 물품 보관 서비스 ‘보관복지부‘ 인수를 위한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보관복지부는 캠핑, 피규어, 서핑, 라이딩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취향맞춤 물품 보관 서비스다. 서울 독산, 신논현, 영등포시장, 이수, 장안 5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세컨신드롬은 보관복지부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메가박스중앙이 운영한 유∙무형 자산 권리 일체를 인수하고 현재 운영 중인 다락 서비스에 편입시킨다. 기존 이용 고객을 고려해 보관복지부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한다.

365일 지점 환경 모니터링, 무인 관리 등 운영 방식은 다락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내달 신논현역점과 이수역점 재오픈을 시작으로 영등포시장역점, 장안점, 독산점을 순차적으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고객은 오픈 전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락은 개인 물품 보관부터 픽업 및 배송, 보관 물품 처분이 가능한 공유창고 서비스다. 의류, 도서, 생활용품, 이사 짐 등 개인 물품을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창고 유닛을 선택해 원하는 기간만큼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해 지방 주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4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다락 이용객 중 MZ(밀레니얼+Z)세대 비중이 70% 가까이 증가했고 20대 고객의 계약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 층의 생애주기를 분석해 다채로운 보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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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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