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청구의 신’, 3년 내 미청구 진료내역 확인-보험금 청구 서비스 실시
Reading Time: 2 minutes레몬헬스케어에서 운영하는 헬스케어 양방향 플랫폼 ‘청구의신’이 최근 3년 동안의 미청구 진료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험금을 놓치지 않고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청구의 신’은 서류 없이 모바일로 간편한 실손보험청구 및 제증명 서류 발급 등을 구현한 앱이다.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상급 및 종합병원 47개와 제휴해 진료 내역만 있으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실손보험금 청구를 위해 관련 증빙자료를 직접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청구의 신’ 앱에서는 제휴된 병원에서의 미청구 진료 내역 확인 및 즉시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다. 병원 방문 없이도 필요한 서류를 앱을 통해 발급받고, 진료 내역 조회를 통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국내 모든 보험사에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병원 환자용 플랫폼과 API로 연결된 ‘청구의 신’을 통해 제휴된 보험사로 진료내역이 전자문서 교환 방식인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또는 팩스 형태로 바로 전송되기 때문이다. 특히 EDI 방식으로 병원 진료기록이 보험사에 전송되면 보험사의 업무 소요 시간도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제휴병원 외에도 모든 동네 병·의원의 진료 기록도 관련 청구 서류를 사진 촬영 후 앱에 업로드하면 간편하게 청구가 가능하다. 병원 방문 없이도 진료 증빙 자료를 전자 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사용 용도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구의 신’ 이용자들은 현재 ‘레몬체인’ S2E 서비스의 일환으로 보험 간편 청구, 제증명발급, 병원 등록 등 ‘청구의 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레몬체인 코인’(LEMC코인) 등 리워드로 전환하거나, 레몬헬스케어가 올해 중으로 선보일 예정인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에도 사용 가능하다.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기반한 맞춤형 영양 설계와 식습관을 진단해 1 대 1 맞춤형 영양상담까지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청구의 신 앱에는 보험 설계사들이 고객들의 실손보험 청구를 대리 접수할 수 있도록 ‘보험설계사용 코너’가 별도 마련되어 있어 보험금 처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처럼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따라 앱 사용자와 앱을 통한 실손보험 청구 건이 대폭 증가하여 올해 말까지 앱 누적 다운로드수가 120만 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9월 현재 출시 2주년을 맞아 ‘청구의 신’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58만 건을 넘어섰으며, 특히 서류 없는 보험청구건수가 앱 전체 청구건수의 89% 이상이라는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라며, “이는 앱을 통한 간편한 보험 처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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