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4대 센터장 취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4대 센터장에 이문락 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사업추진단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임 센터장을 선임하기 위해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해 총 13명이 응시했으며, 센터장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9월 6일 이문락 후보를 최종 센터장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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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락 신임 센터장

이문락 센터장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코스콤에 입사해 2017년 코스콤 부산센터장과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장을 동시에 역임하며, 2020년 퇴임까지 약 30년간 코스콤에서 근무했다. 202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신사업추진단장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신임 센터장은 기획·인사 분야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핀테크 블록체인 공학박사로 핀테크 분야 창업 기업들의 멘토링, 보육, 특화교육, 해외 진출 지원 등 맞춤형 성장 지원과 다양한 신사업 추진 경험으로 창업 기업들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문락 신임 센터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의 신사업 추진 및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발굴과 스케일업, 투자 인프라 확대, S/W 개발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구축 등 경북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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