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인베스트먼트, 토스 공동창업자 출신 이태양 그로스 파트너 영입
Reading Time: < 1 minute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이태양 토스 공동창업자를 ‘그로스 파트너(Growth Partner)’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태양 Growth Partner는 2011년에 토스 이승건 대표와의 창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통해 스타트업 경험을 쌓으며 토스의 탄생을 함께 했다. 토스의 초기의 보안 설계, 제품 개발, 조직 정비 등을 두루 경험했으며 토스 첫 PO(Product Owner)로 초기 토스 서비스의 성장을 이끈 주역이다.
이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에서 수석 심사역으로 재직하던 중 토스 시절에 내재화된 경험과 역량을 보다 더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전수해 성장을 도와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이태양 Growth Partner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 상근하며 초기 스타트업의 가설 검증, 프로덕트 개발, 조직 문화 정립 등을 긴밀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초기 스타트업의 채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최푸른 Talent Acquisition Specialist, 기술 자문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김병학 Tech Advisor에 더해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신윤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베이스에게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 주고자 하는 시도의 일환”라고 영입 취지를 밝혔다.
이태양 Growth Partner는 “정답이 없는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에서 포트폴리오사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면밀히 살피고 함께 고민하여 임팩트 있는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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