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KOTRA, 테크 스타트업 투자 포럼 ‘Web Summit 2022’ 참가 12개사 지원
Reading Time: < 1 minute신용보증기금은 KOTRA와 함께 11월 1일부터 4일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Web Summit 2022’에 참가할 혁신 스타트업 12개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Web Summit’은 지난해 2,300여개 스타트업, 투자기관 관계자 1,200여명 등 약 7만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다.
신보와 KOTRA는 지난 10월 19일 양 기관이 선발한 12개 기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 IR 교육, 특별 IR 피칭, 현장운영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하고,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 한국관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Web Summit 2022’에 참가하는 기업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생체 신호 측정 등 혁신 기술을 보유했다.
특히, 상위 105개 기업만이 참여하는 IR 피칭 대회인 ‘피치(PITCH)’ 본선에는 마이크로시스템,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와이어드컴퍼니, 지비소프트가 진출했다.
또한, 뉴리언스, 도구공간, 프로메디우스, 플랜엠이 ‘스타트업 쇼케이스(Startup Showcase)’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달라라네트워크, 모바휠, 뷰메진, 인핸드플러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유치 상담, 사업 아이템 홍보 등을 통해 ‘K-스타트업’의 저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측은 “이번 사업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글로벌 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SEOUL BIOHUB Global Center Opens, Aiming to Boost Global BioTech Competitiveness
- KDB Takes Korean Innovation to Silicon Valley: “KDB NextRound” Connects Startups with Global Investors
- 중기부, 25년 중소벤처 R&D 예산 혁신기업·전략기술에 집중 편성
- 서울시, 최대 1억원 지원 관광새싹기업 10개사 선정
- 서울시, 홍릉서 유니콘 키운다…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
- ‘Startup Korea Fund’ launched with KRW 500 billion from government and private investors
- 중기부, 경북에 4번째 엔젤투자허브 구축
- 서울시, MS와 손잡고 AI 데카콘 키운다…스타트업 해외 진출 공동 지원
- Seoul Business Agency Recruits Startups for Global SNS Marketing Support Project
- 오영주 장관, 하이퐁市 당서기와 한·베 중소·스타트 협력 강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