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B2B 여행 제휴몰 서비스 출시…임직원 여행 복지 제공
Reading Time: < 1 minute마이리얼트립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여행제휴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마이리얼트립 B2B 여행제휴몰은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해 엄선된 여행 상품들을 제휴 기업에 전용 특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특정 리조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조트 회원권을 계약해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휴양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에 숙소 선택이 제한되는 한편 공급량은 휴가 시즌 수요를 따라 가지 못 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임직원 문의에 대응 하는 등 운영 업무도 적잖은 상황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마이리얼트립은 제휴 기업의 요구에 맞춰 호텔과 리조트 등의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제휴몰에서만 가능한 특가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올해까지는 국내 프리미엄 숙소 위주로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나, 내년 1분기 이후 부터는 해외 투어, 액티비티, 항공권 등 B2B 여행제휴몰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군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마이리얼트립은 B2B 여행제휴몰 서비스 출시와 동시 첫 고객으로 ‘삼성전자 DX부문’과 제휴를 맺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삼성전자 겨울 시즌 휴양소’를 공개했다. 엄선된 국내 최고급 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과 더불어,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온수 인피티니풀, 사우나, 레스토랑 이용권 등 다양한 특전을 포함했다.
마이리얼트립 주진명 사업기획실장은 “기업의 복지 프로그램 담당자는 물론 임직원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솔루션과 다양한 상품 리스트를 특가로 제시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자 한다”며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B2C 여행 플랫폼 노하우를 B2B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구글, 트위터에서 광고사업을 총괄한 조현아 전무를 숙박사업실장으로 영입, 해외 및 국내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숙박서비스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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