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 AI 월간재무분석 플랫폼 ‘Aicy’ 공식 론칭


재무분석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씨는 인공지능(AI) 기반 월간재무분석 플랫폼 ‘아이씨(Aicy)’를 공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씨는 AI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반의 기술을 통해 기업의 재무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월 구독 방식의 재무분석 서비스 플랫폼이다. 

신규 플랫폼은 인공지능 방식을 채택해 엑셀 파일 업로드만으로 기존의 재무분석에 소요됐던 시간과 비용이 혁신적으로 낮추면서도 전문적이고 트렌디한 재무분석 리포트를 월간으로 제공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 개발 기술력과 회계/재무 전문성을 더해 개발 완료된 서비스를 매월 5만원의 비용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기업들의 재무분석 진입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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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재무팀을 별도로 꾸리기 바쁜 스타트업들은 사업 초기 재무 정보와 재무제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래 투자자에게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투자를 받기 전 혹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본인의 재무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행동하고 소통할 수 있다.

자원은 충분하지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중소중견기업에서는 아이씨 월간재무분석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비용이 부담스러운 외부 컨설팅 대신 아이씨의 자기자본이익률(ROE) 4-WAY 분석, 기업가치평가 등 각 상황에 필요한 재무 정보를 즉시 활용할 수 있고, 실무자들의 야근 등 소요되는 자원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는 벤처캐피탈(VC) 등의 투자자는 스타트업 등에 투자 후 사후 관리에 이용 가능하다. 기업의 원천정보인 원장을 수정 없이 바로 리포트화 해 신뢰도 높은 경영실적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이메일 등으로 관리하던 재무 관련 리포트를 아이씨 플랫폼에서 매월 빠르게 공유 받아 사후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에이미 리 아이씨 대표는 “아이씨는 전문성이 없어도, 교육받을 시간이 없어도, 인력이 없어도 스스로 재무정보를 소유하고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재무정보의 주권’을 기업에게 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아이씨 서비스를 통해 많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획기적인 비용으로 실용적인 재무분석리포트를 매달 받아 봄으로써 재무적 비효율 발생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더욱 빠른 개선과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의 재무정보는 모두 숫자로 이뤄져 있고 해외 기업의 경우에도 서비스의 즉시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국내 시장 수요 확보에 이어 더 큰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씨는 월간재무분석 플랫폼 ‘아이씨’ 론칭을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두 달 간 ‘1개월 무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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