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SNS 아들러, 8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추가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3D SNS 아들러가 총 8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 투자에는 한양대학교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앞서 아들러의 프리A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주식회사,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디캠프 등이 참여한 바 있다.
당초 아들러의 프리A 라운드 목표 투자 금액은 10억원대였으나, 목표 금액 달성 이후에도 추가 투자 문의가 이어져 목표 금액을 20억원 대로 증액했다. 아들러는 26억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김재형 대리는 “아들러는 누구나 쉽게 3D 가상공간을 만들고 자체 콘텐츠를 생산해 공유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 서비스로 모바일, PC, VR 등 여러 기기에서 10초 이내로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 시장성, 기술력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연쇄 창업가인 한세진 대표를 비롯해 IT 개발자, 인플루언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팀원들이 함께하고 있어 앞으로 아들러의 빠른 성장과 시장 선점이 매우 기대된다”고 아들러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아들러는 자신만의 3D 가상공간을 쉽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올해 2월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후 6개월 만에 베타 버전을 론칭했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9월 프랑스 파리의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열린 포커스 아트페어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세진 아들러 대표는 “많은 분들이 서비스의 비전에 공감해주신 덕분에 프리A 라운드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며 “투자 겨울이 시작된 지금, 3D 가상현실에 비전을 가진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웹 기반 3D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기회로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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