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페터, 강아지 유전병 위험 체크 키트 ‘도그마’ 출시


펫 유전자 분석 스타트업 피터페터는 강아지 유전병 위험 체크 키트 ‘도그마(Dogma)’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그마는 강아지가 선천적으로 지닌 유전적 위험도와 미래에 발병 가능한 질병에 대한 검사, 이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해 유전병 조기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사람과 달리 인위적 교배가 빈번한 반려동물은 유전병을 유발하는 유전변이가 최대 70%까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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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출신 연구진과 수의사가 공동 개발해 만들어진 도그마는 퇴행성 골수염, 슬개골 탈구, 유전성 백내장 등 약 80가지 유전 질병을 집에서 보호자가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회송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피터페터는 오는 25일까지 도그마를 정가의 40%를 할인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터패터는 기존 고양이 유전병 위험 체크 키트 캣터링(Catering)을 펫프렌즈를 통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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