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 김용민 삼정회계법인 전 이사 CFO로 영입


인터엑스는 김용민 전 삼정회계법인 이사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용민 CFO는 2007년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뒤 도원회계법인에서 근무를 시작해 삼정회계법인 감사 부문의 Industrial Market 본부에서 근무한 15년 경력의 베테랑 재무 전문가다. GS그룹, 포스코그룹, 아세아그룹, 삼표그룹, 셀트리온그룹 등의 업무에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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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국내 제조업 분야 AI 시스템 구축 실적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대·중견·중소 기업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갖췄다. 주요 성공 사례로 LG전자, 현대모비스, 대상, 삼양사, 삼보모터스 등이 인터엑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성 10%~30% 이상 향상, 전수 불량 검출을 통한 고객 신뢰도 증대뿐만 아니라 최적 생산을 위한 공정 날리지의 자산화 등 가시적 효과를 얻고 있다.

인터엑스는 최근 한국투자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킹고투자파트너스에서 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 기업 잠재력 및 역량을 인정받았다. 투자 유치를 통해 다수의 인재를 영입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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