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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푸드네트웍스, 에쓰프레시와 합병.. “B2B 식자재 유통 강화”

2023-03-02 < 1 min read

스마트푸드네트웍스, 에쓰프레시와 합병.. “B2B 식자재 유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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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푸드네트웍스(SFN)가 보통주 지분 100%를 인수한 프랜차이즈 식자재유통 기업 에쓰프레시와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사업구조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SFN은 전국 대상 콜드 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프레시고’와  식자재 새벽 배송 전문몰 ‘프레시온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프레시고는 물류 서비스가 필요한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주문관리(OMS) 및 물류센터 운영 시스템(WMS)이 포함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쓰프레시는 2019년 종합 식자재 유통 서비스 기업 ‘아모제푸드시스템’ 인수를 통해 프리미엄 식자재 유통 시장에 진입했다. R&D (연구개발) 및 상품기획력을 갖춘 기업으로 B2B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SFN은 물류 체계를 단일화하고, 전국 배송 네트워크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식업 등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 김민정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외식과 식품의 판을 바꾼다’는 SFN 비전이 한층 가시화됐다”며 “상품·물류 등 기존 인프라에 IT 역량을 더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시리즈A를 유치한 SFN은 제조, 구매,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테크 기반 식품/외식 전문 유통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리즈B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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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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