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관과 이스라엘 前 총리,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방안 논의
Reading Time: 2 minutes중소벤처기업부는 나프탈리 베네트 전(前) 이스라엘 총리와 「스타트업 코리아 &스타트업 네이션 이스라엘(Startup Korea & Startup Nation Israel)」 간담회를 19일에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프탈리 베네트 전(前) 이스라엘 총리는 보안 스타트업인 Cyota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제13대 이스라엘 총리, 국방부 장관, 교육부 장관, 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에서 각각 보안 스타트업 대표 출신 장관과 총리가 파이어 사이드 챗이라는 담화형식을 통해 양국간 벤처·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영 장관과 베네트 전(前) 이스라엘 총리는 한국,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간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협력 방안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논의하였다.
특히, 양국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진단과 극복 방법,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사(VC)투자 확대 등 양국의 스타트업 육성과 협력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진출 등을 희망하는 정보통신, 인공지능,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민간투자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벤처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영 장관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사이버보안, 바이오,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딥테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증진이 기대되며, 양국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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