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 생산 ‘셀미트, 174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세포 배양식품 기업 셀미트가 총 17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미트의 시리즈A는 기존 투자사인 BNK벤처투자, 유경PSG자산운용, Strong Ventures를 포함, 신규 투자사인 NH벤처투자, Genting Ventures, 대우당헬스케어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시리즈A 투자유치는 최근들어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를 더한다. 셀미트는 배양육 산업에서 핵심이라 불리는 비동물성 무혈청 세포배양액을 자체 개발 완료하고, 상품의 경제성을 갖추기 위해 필수적인 대량세포배양 기술을 갖췄다. 또한 이를 이용해 ‘배양세포 대량생산 및 상품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량생산을 위한 서울센터를 오는 6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박길준 셀미트 대표는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셀미트는 세포배양식품 시장에서의 리더 역할을 강화하고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되었다”며 “셀미트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미트는 21년말 독도새우 시제품을 출시했으며 최근 국내 최초 세포배양 캐비아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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