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홀딩스-서울대기술지주, 공동 데모데이 ‘마지막 승부’ 6월14일 개최

포스텍홀딩스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양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데모데이인 ‘2023 PR데이 – 마지막 승부’를 오는 6월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 체인지업 그라운드(팁스타운 S6)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 교류 기회가 필요한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을 돕고,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인사이트를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주제인 ‘마지막 승부’는 대학 기술지주회사의 양대 축으로 자리잡은 두 회사가 투자하고 보육 중인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방식에서 따온 것으로, 프로농구와 같은 4쿼터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1쿼터에는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의 스타트업인 킬링턴머티리얼즈(차세대 이차전지용 MCMB 연구 개발)와 프렘투(Fe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및 전고체 전지용 집전체 개발)이 나선다.
2쿼터에는 제조/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인 모플랫(미래 모빌리티 외장 커뮤니케이션 제어 솔루션)과 나르마(장거리 배송과 감시정찰 가능한 미래형 수직이착륙 무인기)가 출전한다.
3쿼터에는 인공지능(AI)/플랫폼 분야 스타트업인 디자이노블(창작 AI 콘텐츠 플랫폼 및 패션 등 AI 응용 서비스)와 공유어장(수산물 D2C 중개 플랫폼 파도상자 운영)이 출전한다.
마지막 4쿼터에는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인 셀로이드(나노섬유 마이크로웰 기반 오가노이드 배양 자동화 시스템)과 주빅(마이크로니들 패치 제조기술을 이용한 헬스케어, 백신 및 의약품 개발)이 나선다.
포스텍홀딩스 고병철 투자대표는 “우리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소개할까 여러 궁리를 했다. 맞수 대학들이 축제를 같이 하듯,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포스텍홀딩스와 서울대기술지주가 공동으로 하면 시너지가 날 것으로 생각한다. 맞수 컨셉을 통해 재미를 주고 선의의 경쟁과 협력으로 투자 기업들이 더욱 주목받길 기대한다. 앞으로 주인공인 투자 기업이 빛나도록 더욱 고민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공동 데모데이를 통해 많은 투자사에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국내와 해외 초기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하여 글로벌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스텍홀딩스와 서울대기술지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PR데이 ‘마지막 승부’는 투자사와 스타트업 관계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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