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매칭 ‘보살핌’, 팁스 선정 “시스템 효율성 및 정확성 향상”
Reading Time: < 1 minute실버케어 스타트업 보살핌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TIPS는 유망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초기 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R&D) 자금, 사업화 자금, 그리고 해외 마케팅을 위한 최대 7억 원까지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이는 기술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살핌은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를 운영하며, 요양기관, 병원, 보호자 등 요양보호사가 필요한 주체와 요양보호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Pre-A라운드에 투자한 카카오벤처스의 추천을 받아 TIPS에 선정된 보살핌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요양보호사 매칭 시스템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보살핌은 요양 시장의 다양한 주체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요양보호사 매칭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는 요양보호사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요양 시장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한솔 보살핌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보살핌은 요양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요양보호사와 이들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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