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솔닥’ 투자금 회수…6배 수익
Reading Time: < 1 minute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이하 지식재산2호 투자조합)을 통해 2019년에 투자한 솔닥의 구주 매각을 통해 엑시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센터는 2019년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진료 솔루션 및 A.I 의료 데이터 스타트업인 ‘솔닥’을 발굴했다. 이후 인천센터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뒤 투자, 후속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솔닥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인천센터는 솔닥에 투자한 지분 전량을 매각하여, 투자금 대비 6배 회수하고, 최근 2건의 엑시트도 완료했다. 회수금은 유망한 스타트업에 재투자해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투자 생태계 선순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섭 인천센터장은 “회수된 투자금을 인천시와 협의하여 재투자를 통한 창업 및 투자 생태계를 더욱더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닥에 투자를 결정했던 지식재산2호 투자조합은 창업 3년 이내의 우수 창업기업에 투자를 목적으로 2019년 조성됐다. 인천시 최초로 한국벤처투자의 출자를 받은 개인투자조합이기도 한 지식재산2호 투자조합의 총 결성액은 약 50억 원으로, 한국벤처투자로부터 30억 원, 인천광역시로부터 10억 원을 각각 출자 받았으며, 인천지역 중견기업 및 전문 엔젤 투자자가 그 외의 비용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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