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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 ‘미러’, 한국인 얼굴 데이터 22종 공개

2023-05-26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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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 ‘미러’, 한국인 얼굴 데이터 2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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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콘텐츠 전문기업 브릴라미러(ME.RROR) 서비스를 통해 한국인의 얼굴 데이터 22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러(ME.RROR)는 브릴라가 운영하는 3D 콘텐츠 플랫폼으로, 한국의 K-컬쳐를 대표하는 대상체를 포토그라메트리(Photogrammetry)와 정밀 레이저 스캔 기법을 융합하여 촬영하고, 그것을 3D 에셋으로 제작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러는 최첨단 기술력과 고해상도 에셋 제작으로 3D콘텐츠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2종의 얼굴 데이터 역시 최신의 포토그라메트리 기술과 160개의 카메라 리그를 통해 만들어져서 우수한 품질을 보장한다. 알베도, 노멀, 디스플레이스먼트 맵을 비롯한 8K 맵과 함께 사용되어, 상세하고 현실적인 표현을 가능케 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또한 미러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호환성을 중시한다. Zbrush ZTL과 FBX 등 다양한 형식으로 스캔 데이터를 제공하여 어떤 소프트웨어에서도 최적의 호환성을 가질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들이 미러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원교 브릴라 대표는 “미러는 한국인의 얼굴 데이터 22종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가상 인간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가상 인간은 고가의 비용과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서 일부 소수의 기업과 전문가들만 제작이 가능하고, 또 사용할 수 있었다. 미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가상 인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Virtual Human Starter’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미러는 이번 한국인의 얼굴 데이터 공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한국인의 남자와 여자를 대표하는 2종의 얼굴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2종 데이터는 미러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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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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