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 유니콘 관련 정부사업 3개 선정…300억원 규모 지원금 확보
Reading Time: 2 minutes트래픽 매니지먼트 기업 에스티씨랩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을 포함해 ‘SW 고성장 클럽’,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티씨랩은 3개 지원 사업에서 모두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돼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먼저 에스티씨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아기 유니콘’은 정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 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R&D(최대 20억원) 사업 신청 시 우대를 받아 최대 17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총 299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에스티씨랩을 포함해 51개 기업이 6대 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특히 애스티씨랩은 이번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SW 기업 중 유일한 B2B 기업으로, 해외 SaaS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2023 SW 고성장 클럽’에도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진흥원이 주관하는 ‘SW 고성장 클럽’은 핵심 기술과 혁신 사업모델을 보유한 국내 SW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에스티씨랩은 최근 3년 동안 41%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는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고성장 클럽에 선정된 기업은 자율과제 이행 및 글로벌 성장을 위한 자금 최대 3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에스티씨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이하 ICT GROWTH)’에도 선정됐다. ICT GROWTH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설자금을 포함해 보증지원 최대 100억원, 연계 투자 최대 3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글로벌 진출을 지원받는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2023년 상반기에만 3개의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에스티씨랩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자사 핵심 기술 강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성공사례를 창출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모두싸인, 177억원 시리즈C 투자 유치···공공시장 진출 및 서비스 확장
- 그릿지, 원포인트와 5월 2일 초기창업자 대상 컨퍼런스 개최
- 위펀, ‘넥스트씨앤씨’ 인수 “B2B 커피 구독 서비스 1위 도약”
- 플렉스, 전 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 진행(~5월15일)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다이소에 AICC 센터플로우 구축 ”직원 만족도 89.6%”
- 야놀자, 비즈플레이에 30억원 전략적 투자…상품 개선 및 마케팅 협력 추진
- Lattice Secures 2 Billion KRW Pre-Series A Funding for Prix Contract Solution
- 올인원 계약관리 ‘프릭스’ 운영사 래티스, 20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 AI 리테일테크 ‘딥핑소스’, aix와 손잡고 日 진출
- 브릿지코드, 서울투자청 ‘CORE 100’ 선정 “글로벌 투자유치+해외 진출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