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게더] 빠르고 간편한 커머스 랜딩 페이지 제작 ‘마이크로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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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와우테일은 넥스트프레임과 함께 투자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인터뷰 프로젝트 ‘스타트업 투게더‘를 제공합니다. 출연을 원하는 스타트업 및 기관은 여기에서 신청하세요.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드
투자유치 목표 금액 : 5억원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3년 3분기

랜딩페이지는 제품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의 이미지와 구매로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수많은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랜딩페이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스타트업 마이크로페이지는 간편하게 랜딩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고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잠재고객을 판매채널로 유입시키고 방문자를 구매로 이어지게 하기까지 집중도 높은 랜딩페이지를 간편하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크로페이지는 간편한 UI의 앱을 사용해 디자인부터 런칭까지 30분안에 랜딩페이지 완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블럭형식의 위젯 템플릿들을 조합해 블로그, 포스터, 차트 형식 등 다양한 콘텐츠와 고객액션 버튼들이 결합된 CTA 페이지 구성으로 고객 행동을 유도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 수준급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몰입도를 높여준다.

브랜딩 기획부터 웹사이트 구축까지의 긴 프로세스를 단축할 방법을 고심하던 박진선 대표와 코파운더 2인이 합심해 지난 21년 8월 창립됐다. 앱 스토어 평점 5점대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있는 마이크로페이지는 2.5조원 규모의 미국 랜딩페이지 SaaS 시장을 겨냥,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선다.

마이크로페이지의 시드 투자를 리드한 엔슬파트너스의 조욱제 파트너는 “요즘 판매와 마케팅 채널이 다양해진 반면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상세페이지는 찾기 힘들다. 그만큼 구매를 망설이게 되고 마케팅 채널은 소모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마케팅 채널과 구매 사이에서 소비자를 설득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한데, 이 용도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마이크로페이지라고 생각한다”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박진선 마이크로페이지 대표는 “우리는 어떤 팀보다 자신있는 팀 역량을 갖추고 있다. IT 업계에서도 시장성을 검증받은 랜딩페이지 솔루션에 있어 가장 고도화된, 가장 쉬운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 판매 역량 역시 충분한 준비를 갖춘 팀원들로 구성돼 있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손쉬운 랜딩페이지 제작

요즘 이커머스 창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요 미국의 쇼피파이나 윅스 또는 한국의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이커머스 스토어 빌딩 수단들이 보급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신생 브랜드들이 늘어나고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브랜드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는 어떻게 잠재고객을 판매채널로 유입시켜 높은 구매성공률로 전환하는가에 있는데요, 특히 가장 큰 유저풀을 가지고있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으로 니치고객을 발굴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뚜렷한 타깃고객, 상품, 프로모션 기획이 합쳐진 캠페인 형태의 전략을 세워야하는데 소셜에서 판매채널로 직접 연결되는 플로우로는 고객들의 집중도가 분산되어 높은 이탈률로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마이크로페이지는 누구나 손쉽게 마케팅전용 페이지를 만들수 있는 랜딩페이지 솔루션으로 마케팅채널과 판매채널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해 높은 전환률의 고객 설득 퍼널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30분안에 완성되는 랜딩페이지

소셜캠페인 기획은 높은 비용의 마케팅 외주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최소 1달정도의 시간이 투자되는데 꾸준한 고객 유입을 위해선 이를 반복적으로 진행해야하는 부담이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로페이지는 간편한 UI의 앱을 사용해 디자인부터 런칭까지 30분안에 랜딩페이지 완성이 가능하고, 블럭 형식의 위젯템플릿들을 조합해 블로그, 포스터, 차트 형식등 다양한 콘텐츠와 고객 액션 버튼들이 결합된 CTA 페이지 구성으로 고객 행동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대부분 모바일기기를 사용하기때문에 완성된 랜딩페이지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수준급의 User Expereience를 구현하여 방문고객의 몰입도를 극대화 합니다.

이처럼 마이크로페이지의 핵심 경쟁력은 쉬운 사용성, 고객설득에 초점을 맞춘 페이지 구성, 완성도높은 결과물이 되겠습니다. 기존 랜딩페이지 SaaS는 전문가 개발용 또는 링크 목차 형식의 단순한 제작툴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희 팀은 고도화된 UIUX 개발로 일반인 사용자도 손쉽게 디자인 전문가가 개발한 수준의 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커머스 고객의 콘텐츠 소비패턴 연구로 개발된 모듈식 위젯 시스템으로 서비스의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2.5조원 미국 시장 타깃

마이크로페이지 V1.0 정식서비스는 5월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런칭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영국, 호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마이크로페이지를 통해 소셜마케팅 활용 중에 있으며 현재 미국 이커머스 유저를 겨냥한 GTM 전략이 곧 실행될 예정입니다. 웹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도 준비 중입니다.

마이크로페이지는 2.5조원 규모의 미국 랜딩페이지 SaaS시장을 타깃하는데, 이중에서도 이커머스 랜딩페이지 SaaS 시장으로 포지션을해 약 6천억원의 SOM을 선점하고자 합니다.

저희의 핵심 타깃은 이커머스 중에서도 유통플랫폼 없이 자사몰에서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to-consumer) 브랜드들로 고객 유입을위해 소셜 프로모션 캠페인 전략이 꼭 필요한 고객층이 되겠습니다.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중

구독모델로서는 무료로 1개의 랜딩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고, 연 $60의 구독 모델에서는 5페이지까지 멀티페이지 지원이 가능하고, 프리미엄 위젯, 방문자 분석 정보, 쇼피파이 연동 플러그인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결제 수수료와 커스텀 도메인 호스팅 모델은 사용량 과금 모델입니다.

또한, B2B를 대상으로 랜딩페이지 제작/관리 서비스도 진행 중인데, 마케팅 리소스가 부족한 팀들에게 월 200~350만원 비용으로 마이크로페이지 엑스퍼트 팀이 전담으로 랜딩페이지를 관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베타테스트 중으로 약 3곳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작년 프리시드 라운드에서는 개인조합과 엔젤투자자들을 포함해 총 2.7억원(마지막 투자 밸류 30억원) 투자를 유치해 현재 1.0 버전을 개발하였습니다. 현재 마케팅과 스케일업 전략 실행을 위해 시드라운드 5억원을 모집하는 활동 중에 있는데, 이번에 신용보증기금에서 저희기업의 성장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3억원 보증을 완료하고, 1억원 후속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외활동으로는 이번달 애플에서 애플 본사 엔지니어들과 마케터들에게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는데, 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폭발적인 유저확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앱스토어 메인페이지에 홍보가되는 App of the day 피처링 조율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마이크로페이지는 3명의 코파운더들로 이루어져있는데, 마이크로페이지를 시작하기 전부터 약 2년간 해외 브랜딩 구축과 마케팅 리소스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브랜딩 기획부터 웹사이트 구축까지의 긴 프로세스를 단축할 방법이 없을까?’에서 영감을 얻어 21년 6월 마이크로페이지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서비스 자체가 글로벌 타깃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HR과 리모트 워킹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축해왔습니다.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자유자재로 스케일 업다운이 가능한 점이 큰 경쟁력입니다.

마이크로페이지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첫째는 글로벌 시장진입에 준비가된 컴퍼니 역량입니다. 둘째는 이커머스 랜딩페이지 시장선점 기회, 셋째는 경쟁력 높은 서비스와 발전 가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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