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아일랜드’ 제작사 나날이스튜디오, 1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한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나날이스튜디오는 1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투자 유치를 통해 나날이스튜디오는 현재 서비스 중인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서비스 고도화 및 신작 게임 ‘타이니 카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애니메이션적 상상력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제작을 지향하는 나날이스튜디오는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 건국대 영상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 창업자와 동료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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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 개발사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샐리의 법칙’과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개구리(Flip the Frog)’ 등 모바일, PC, 콘솔, VR, AR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나날이스튜디오의 대표작인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기준 평점 4.7 점을 기록 중이며, 아름다운 그래픽과 바람, 파도 소리 등의 ASMR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 모드’가 특징이다.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 ‘iPhone 필수 게임’, ‘인기 게임’ 선정 △구글플레이 ‘금주의 추천 게임’ 선정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기능성 게임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 매출이며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시장의 유저들에게 고르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 iOS 시장이 주요 시장인 글로벌향 게임이다.

박재환 나날이스튜디오 대표는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제작 & 운영 노하우와 자사의 수준 높은 글로벌향 아트웍을 결합해 신작 방치형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로 차세대 글로벌 방치형 힐링게임의 명가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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