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브랜드 ‘헤이홈’ 운영사 고퀄, 시리즈B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홈 IoT 브랜드 ‘헤이홈’을 운영하는 공간 IoT 전문 스타트업 고퀄이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G전자가 주도한 가운데 키움증권, NH헤지자산운용, 유경자산운용, Tuya Global 그리고 기존 투자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조달한 투자금은 AI 서비스 개발 및 원룸, 빌라 관리 솔루션 개발 등 내부 기술 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2019년 런칭한 헤이홈은 현재 8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48%의 MAU와 앱 평균 사용시간이 약 29분에 달한다. ‘몰랐던 편안함, 달라진 일상’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실생활에서 실질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홈카메라, 펫 급식기 등 다양한 IoT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우상범 고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LG전자의 ThinQ와 호환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가전과 소물들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헤이홈 서비스에 AI을 접목하여 더 고도화하고, 다양한 공간 운영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고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최근 매터(Matter) 표준이 활성화되며 홈 IoT 시장이 본격화 되어감에 따라 자체 기술력으로 매터 허브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모두 개발하며 기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매터 기기 3종에 대한 CSA 인증을 획득,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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