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트림 ‘챗알피지 플러스’, 구글플레이 피처드 선정


아트 테크 기업 넷스트림은 신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글로벌 론칭한 모바일 방치형 RPG ‘챗알피지 플러스’가 구글플레이 피처드(이하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챗알피지 플러스는 국내 비롯해 Americas, Japan, Indonesia, India, Singapore, Malaysia, ANZ(Australia & New Zealand) 국가 등에 피처드 추천됐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Newly launched games(새로 출시된 게임) 카테고리에 노출되고 있다.

챗알피지 플러스는 X세대의 향수, MZ세대의 트렌드인 뉴트로 감성과 더불어 쉽고 빠른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인 방치형 RPG 장르를 결합한 모바일 게임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채팅 전투 방식, 다양한 스킬 활용, 취향에 맞는 장비 장착,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퀘스트 등 화려한 그래픽이나 복잡한 시스템 등에 지친 방치형 RPG 유저들을 타깃으로 RPG 본연의 가치인 수집, 성장 그리고 모험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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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스트림 챗알피지 플러스는 23년 12월에 진행된 마지막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며 우수한 개발력과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챗알피지 플러스는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대만어, 포루투갈어, 스페인어)를 지원하는 등 출시 후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여 콘텐츠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한 결과 글로벌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출시 후 2개월이 지난 현재 7만명 이상 유저들이 다운로드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회사의 캐시 카우 확보 차원에서 현재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24년도 역시 2종 이상의 방치형 게임을 신규 론칭 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준비중인 게임 라인업이 회사의 중요한 캐시 카우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넷스트림은 넥슨코리아, 네오플, CJ게임랩, 디즈니 인터렉티브 스튜디오 이엑스, 프렌즈게임즈 등에서 게임 개발을 했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게임 분야와 더불어 향후 아트 테크 기업으로서 자사가 보유한 Web 3D 갤러리 솔루션인 넷스타리움과 오프라인 전시 브랜드인 어바운드리를 통해 창작자들에게 특별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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