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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박태훈 CPO 선임…강남으로 사옥 이전

2024-01-18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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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박태훈 CPO 선임…강남으로 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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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가 2024년 서울 강남으로 사옥으로 이전하고 첫 C레벨 선임을 비롯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즈니스캔버스는 파운더스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박태훈 CPO를 회사의 첫 C레벨 로 선임하며 제품 개발 조직을 강화했다.

과거 뉴스퀘어, 썰리 등 주요 스타트업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태훈 CPO는 파운더스의 PO로 초기 제품 기획부터 시장 진출, 매출 확보까지를 단 9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태훈 CPO(좌)-신승헌 제품전략총괄(우)

박태훈 CPO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미디어, AI, 금융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업무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캔버스가 쉽고 깊이 있는 SaaS 제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동시에 신승헌 제품전략총괄(Head of Product Strategy)을 임명했다.  

신승헌 제품전략총괄은 비즈니스캔버스의 공동창업자로 리캐치의 제품 기획을 담당하며 스타트업계의 빌보드차트로 불리는 평가 플랫폼 ‘프로덕트헌트’에서 ‘이 주의 제품’ 1위에 올리는 등, 리캐치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세일즈 SaaS로 성장시켰다.

비즈니스캔버스의 새 오피스는 향후 채용 확대에 대비하여 총 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리셉션 ▲회의실 ▲세미나실 ▲오픈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강남시대를 맞이하며 입주한 새 공간은 회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2분기 마케팅/세일즈 솔루션인 ‘리캐치(Re:catch)’와 경영 계획/관리 솔루션인 ‘파운더스(Founders)’를 출시한 비즈니스캔버스는 두 제품 모두 출시 이후 매출이 전년도 대비 8배 성장했다. 한편, 공간 이전과 조직 개편을 마친 비즈니스캔버스는 ▲세일즈 ▲마케팅 ▲디자인 ▲개발 ▲HR 등 전 직군에서 현재 인재를 채용 중이다.

[인사동정(people) 소식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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