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B2B SaaS ‘셀업’, 月 흑자전환 “해외셀러 대상 사업 확장”
Reading Time: < 1 minute패션 B2B SaaS ‘셀업’을 운영하는 쉐어그라운드가 23년 12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쉐어그라운드가 운영하는 ‘셀업’은 패션 소매 셀러가 기존에 수기로 관리하던 도매처와 거래하는 과정들을 모두 디지털로 전환하고,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 버티컬 SaaS 툴이다.
쉐어그라운드는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던 동력으로 중국을 포함한 해외 셀러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과 내수 고객 대상 사업에서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을 통한 SaaS 매출 확대로 꼽았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했으며, 또한 내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비용 효율화했다.
특히, 2023년 3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서비스가 큰 성과를 보이며 2023년 연말까지 270배로 성장했다. 또한 내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매출 대비 투입 인원수를 400%까지 효율화하며 월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쉐어그라운드 측은 “2024년에는 지난해 사업성 검증을 완료한 중국 등 해외 셀러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패션 사업자들이 업무의 효율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버티컬 SaaS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이커머스와 더불어 쉬인(SHEIN), 테무(TEMU)같은 글로벌 패션 B2C플랫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패션 공급자가 사용하는 SaaS 툴 셀업을 통해 쉐어그라운드가 글로벌 패션 시장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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