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태국 진출…38조 이커머스 물류 시장 공략
Reading Time: 2 minutes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태국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물류 기업 Oasy와 5월 31일(현지시간) ‘SEA(동남아시아) 거점 풀필먼트 물류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윤태식 콜로세움 CSO와 Thawatchai Kaewsai Oasys 대표는 Oasys의 태국 논타부리에 위치한 물류현장을 방문해 물류처리 환경을 살피며 태국 현지 물류물류망 구축을 통해 K-브랜드의 빠른 성장을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사 중 유일하게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새로운 물류망 구축으로 K-브랜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MOU를 통해 Shopee, Lazada, Tiktok, Facebook, Line Myshop, V rich, WooCommerce 등 태국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근 동남아 국가에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기존 말레이시아 거점간 In-land Transportation망을 구축할 방침으로 동남아 전역에 걸쳐 탄력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아시스는 태국 이커머스 셀러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PACKHAI 풀필먼트 서비스, Oasys OMS, Oasys WMS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오아시스는 PACKHAI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윤태식 콜로세움 CSO는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이커머스 시장의 가치는 약 38조 원 규모로 특히 K-뷰티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으나 엄격한 통관제도로 인해 특송 중심으로만 판매가 이뤄지는 등 K-브랜드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K-브랜드의 신흥 시장인 태국이 가진 한계를 해결하고 경제적이면서 빠르고 안정적인 현지 물류망을 구축해 K-상품에 대한 고객경험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Thawatchai Kaewsai Oasys 대표는 “오아시스가 가진 태국 현지 이커머스 물류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콜로세움의 글로벌 물류시장 내 역량을 결합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K-브랜드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효율성, 신뢰성, 고객만족에 대한 양사간 협력은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내 성장과 성공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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