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최대 10억원 투자 네이버클라우드 오픈이노베이션 참가사 모집(~8월8일)


서울경제진흥원(SBA)네이버클라우드와 ‘2024 네이버클라우드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사를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사업과 네이버클라우드의 B2B서비스를 연결하여 시너지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 당 최대 1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여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AI, 협업툴 등 많은 사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B2B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의 고도화를 원하는 스타트업에게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는 ‘각 춘천’, ‘각 세종’ 등 자체 기술로 건립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Hyper CLOVA X(하이퍼클로바X)’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AI 기업들과 더 깊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경제진흥원 모두 선발기업에 대한 많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선발된 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와 비밀유지협약(NDA)를 체결한 후 기업당 최대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기 위해 2개월 이상의 검토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또 최종 선발기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B2B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크레딧)를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제공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또한 서울 소재 기업에 사업화지원금 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총 3개로, 모두 네이버클라우드의 주력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IT 기술의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한 대표적 기업이며, 스타트업의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전략적 투자 방향에도 적합한 기업이 발굴되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터 2024 네이버클라우드 오픈이노베이션 24.07.15. 1 - 와우테일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