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참여 소셜벤처 창업팀 모집(~8월25일)


환경재단D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환경분야 소셜벤처 창업기업 프로그램 ‘교통·환경챌린지 6기’ 참여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시작 이후 500여개의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총 25개의 소셜벤처를 육성해왔다.

이번 교통·환경챌린지 교육 및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설립 7년 미만의 공익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로 선정된 팀은 최대 3천만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전문 멘토가 제공하는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을 포함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엑셀러레이팅 교육이 진행된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도출할 수 있는 팀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자세한 내용은 교통·환경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그린리더 500만 명을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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