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테크 ‘나이비’, 알비더블유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뮤직테크 스타트업 나이비가 엔터테인먼트 기업 알비더블유카카오뱅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NAIVY - 와우테일

2017년 설립된 나이비는 음원의 정산, 마케팅, 제작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뮤직테크 스타트업으로 음악 IP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 제공해주는 Music SaaS ‘플램인(Plam.in)’을 서비스하고 있다.

플램인은 뮤지션과 기획사 등의 음악 IP 권리자들이 기존, 엑셀 형태로 전달받고 있는 정산 자료들을 분석해 정리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대시보드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음악 IP의 소비를 통해 창출되는 월별 음악 인접권료와 더불어 저작권료와 실연권료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이비는 2018년부터 음반 제작유통 및 인디 뮤지션 음악 IP 투자 및 밸류업 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2년 5월 음악 권리 투자사인 ‘비욘드뮤직’을 컴퍼니빌딩한 콘텐츠테크놀로지스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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