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경,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에 15개사 선정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창경)는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Bottom Up)에 총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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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Bottom Up)은 ‘민간연계형’과 ‘클러스터연계형’ 트랙으로 구성되어 수요기업(대•중견기업)의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으로, 창업기업별 사업화지원금 최대 1억원 및 후속 연계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민간연계형’ 트랙에는 ▲밀리어스(CJ ENM 협업) ▲앳홈(CJ ENM 협업) ▲에이아이오투오(DB손해보험 협업) ▲밸리언텍스(DB손해보험 협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SK텔레콤 협업) ▲큐빅(SK텔레콤 협업) ▲퍼블릭에이아이(풀무원 협업) ▲올데이올가닉(풀무원 협업) ▲더미라클소프트(현대건설 협업) ▲디에이랩사(현대건설 협업)(가나다순) 등 대•중견기업 5개사와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인 ‘클러스터연계형’ 트랙은 ‘대•중견기업-창조경제혁신센터-스타트업’ 협업으로 진행되며, 오픈이노베이션에 특화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프로세스와 수요기업인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내 소재지를 둔 스타트업 5곳이 선정됐다.

‘클러스터연계형’ 트랙에는 ▲라이브워크(SK에코플랜트-서울창경 협업) ▲디엑스솔루션즈(두산에너빌리티-경남창경 협업) ▲바이오링크스(우정바이오-경기창경 협업) ▲프렘투(포스코-포항창경 협업) ▲한컴어썸텍(한국수자원공사-대전창경 협업)(가나다순) 등 대•중견기업 5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 5개 센터,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했다.

서울창경 이영근 센터장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Bottom Up)의 최종선정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무는 것은 물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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