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아셉틱아시아와 의대생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모집(~10월13일)


더인벤션랩 아셉틱아시아와 ‘Be Brave, Make Wave’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참가팀을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Be Brave Make Wave - 와우테일

이번 행사는 의대생/의사 창업경진대회로  전국 의대생 및 20-30대 젊은 의사 50여명이 모인 비영리기관인 투비닥터가 주관, 더인벤션랩의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사이자 국내 의료 B2B SaaS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션랩스가 후원한다.

투비닥터는 교실에서 배우지 못하고,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젊은 의료인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들과 경험 네트워크를 공유하고자 설립됐다. 아셉틱아시아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스타트업을 인큐베이팅하는 컴퍼니빌더 형 스타트업 지주회사로 이규조(전문의) 대표를 중심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의료AI, 병원 솔루션, 건기식 등 3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설립을 주도하고 투자해온 의사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첫번째로 열리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전공의를 포함해 기관투자(액셀러레이터 포함)를 받은 이력이 없는 의대생 혹은 의사가 한 명이상 포함된 팀(예비창업팀/개인사업자/법인 모두 가능)이 참여 가능하며, 의료 빅데이터 및 AI 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 의료기기 분야, 자유주제 등 원하는 세부 분야를 선택하여 참여 가능하다.

더인벤션랩과 아셉틱아시아의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대면심사-최종 데모데이에 참여 예정이며, 최종 선발팀에게는 소정의 시상금(500만원)이 부여될 예정이다.

아셉틱아시아 김재영 투자심사역(내과 전문의)은 “젊은 의대생과 의사들 또한 여느 스타트업 창업가 못지 않게, 의료, 헬스케어 영역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데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창업경진대회의 목적은 이런 실력있는 의대생 및 의사 팀을 발굴해 실제 투자까지 연결하고 글로벌로 진출시키는 데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젊은 의대생/의사들에게 새로운 경험 네트워크를 확대하려는 투비닥터가 추구하는 방향, 그리고 아셉틱아시아의 혁신적인 컴퍼니빌더 형 모델을 보면서 액셀러레이터로서 이들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 신선하고 유망한 의대생/의사 팀을 발굴하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최종선발팀은 아셉틱아시아와 함께 공동 컴퍼니빌딩 및 투자, 팁스추천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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