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얼, 차세대 K유니콘 위한 정책 제언.. “글로벌 개방성과 모험자본 선순환”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맞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startup alliance next k unicorn - 와우테일

이번 자료집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당면한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국회에 제시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본 자료집은 인공지능(AI), 플랫폼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핵심 축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려면 어떠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차세대 유니콘 기업의 탄생에 있어서 ▲혁신생태계 글로벌 개방성 확대, ▲스타트업 M&A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투자 활성화를 통한 자금조달의 선순환 구조 환경 조성, ▲인공지능(AI), 플랫폼 산업에 대한 유연한 규제 환경 마련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제시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배출하기 위한 고민이 담겨있다”며, “이번 자료집이 국회의 정책결정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되어 차세대 유니콘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