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전문 앱 ‘그로켓’ 운영사 부에노컴퍼니, 더인벤션랩서 투자 유치 


마트 전문 앱 ‘그로켓‘을 운영하는 부에노컴퍼니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BUENOCOMANY 1 - 와우테일

이번 투자는 더인벤션랩이 운용하는 ‘디지털이노베이션2030 개인투자조합4호’를 통해 집행됐으며 부에노컴퍼니를 비롯해 혁신이 필요한 전통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내는 스타트업 엘렉트갤로핑도 투자를 받았다. 

해당펀드는 삼성전자, 삼성SDS 사장을 역임한 전동수 사장을 포함해 삼성그룹사 부사장급 이상 임원 및 대기업 퇴직임직원, 대학교수, 시스템반도체 상장사 오너경영진이 출자자로 참여해 결성된 초기창업 전문 펀드다.

부에노컴퍼니는 리워드 기반 동네 마트 홍보 전단지를 디지털화하는 마트 전문 앱인 ‘그로켓’을 운영하며, 전국 마트의 할인 정보를 통합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이를 통해 리테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부에노컴퍼니는 서비스 UX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디지털이노베이션2030개인투자조합은 초기투자와 함께 30년 이상 경험과 연륜을 쌓은 멘토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에게 최적화된 펀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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