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당뇨 환자 수는 약 600만 명에 이른다. 이는 전체 인구의 11%에 해당하는 수치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열량, 고탄수화물, 운동 부족과 인공 당 섭취의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당뇨 유병률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해 2018년 30세 이상에서 13.8%를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16.7%로 늘어 ‘젊은 당뇨’ 인구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모은다. 2012년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 인구 600만 명 도달 시기를 2050년으로 예측한 것보다 무려 30년이나 빠른 추세다.
특히 당화혈색소가 6.5% 이하로 조절되는 경우는 치료 환자의 4분의 1 미만으로 집계돼 혈당 조절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다이어리는 주요 만성 질환으로 꼽히는 당뇨를 앓는 환자들이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닥터다이어리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가 매일 자신의 혈당 수치를 기록하고,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은 혈당뿐만 아니라 체중, 운동량, 식단 등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닥터다이어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다. 혈당 수치가 특정 범위를 벗어나거나 위험 수준에 도달할 경우 앱에서 즉시 알림을 보내 주의할 수 있게 돕는다. 환자는 매일 일상 속에서 자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당뇨병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한국인은 50대 이후 당뇨병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중년층 이상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많은 환자가 병원을 자주 방문하기 어렵고, 이는 관리 소홀로 이어질 수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러한 현실적인 제약을 해결하고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건강 상태를 기록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환자는 매일 자신의 혈당, 체중, 운동량, 식단 등을 앱에 기록하면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러 건강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당뇨병 관리에 최적화된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당뿐 아니라 다양한 신체 지표를 분석해 환자들이 자신만의 건강 패턴을 이해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닥터다이어리는 혈당 측정기 제조사와 협력해 환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 수치를 기록하면 앱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별도의 수동 입력 없이도 혈당을 관리할 수 있으며, 당뇨 관리에 필요한 의약품을 앱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과도 협업 중이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당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뇨병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서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 관리가 용이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덧붙였다.
닥터다이어리는 단순히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와 의료진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환자가 특정 증상을 보고하거나 불편을 느낄 경우 의료진에게 알림이 전달되어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환자의 건강 지표가 의료진과 공유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거나 약물 복용을 조정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는 환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는 중요한 요소다.
또한 AI를 활용한 예측 알고리즘을 강화하여 각 환자의 건강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예측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혈당 수치 변화를 미리 예측하여 환자가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하거나, 환자의 생활 패턴과 연동된 운동 계획과 식단 추천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송제윤 닥터다리어리 대표는 중학 2학년에 당뇨병이 발병, 유병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회사를 창업했다. 대학 4학년에 현재 회사를 설립, 자신처럼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좀 더 간편하고 정확한 당뇨 관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그룹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에 선정된 닥터다이어리는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CJ의 건강도시락 포트폴리오 진화를 위해 제일제당과 협업했다.
이를 통해 기존 헬스케어 산업에서 분야를 확장, 당뇨 환자를 위한 고단백 도시락 개발 등 식품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송제윤 대표는 “플랫폼 사들이 마케팅비를 투자해 고객을 점유했다면 요즘은 일단 흑자 전환을 하고 고객 점유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우리 역시 매출구조를 개선하는데 신경쓰고 있다”며 “닥터다이어리와 경쟁하는 곳 중 4~5가지를 다 모아서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우리가 유일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창업 7년차를 맞아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나선 송제윤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이 디바이스 기반으로 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는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플랫폼과 B2C 기반의 서비스를 잘하는 팀이라는 점과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에 대한 풍부한 풀을 확보했다는 점, 경쟁사 대비 높은 매출 성과를 내고 영업 이익률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닥터다이어리가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닥터다이어리는 초기에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환자들은 일상적으로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활 습관을 조정해야 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부족했습니다. 특히, 여러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어 사용자가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는 제1형 당뇨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 및 임신성 당뇨까지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속 혈당 측정기(CGM) 시장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이 이러한 기기를 사용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건강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데이터 통합 및 솔루션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닥터다이어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닥터다이어리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CGM(연속혈당측정기), 혈당계, 혈압계, 체중계 등)를 연동하여 사용자가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혈당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지표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AI 기반 푸드렌즈를 활용해 식단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식습관과 건강 지표의 상관관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사 헬스케어 솔루션 ‘글루어트(gluet)’는 건강 디바이스 기반의 전문가 코칭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체계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건강 보고서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건강 목표를 설정하며 장기적인 관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에서 시작해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다양한 만성질환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여,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합니다.
경쟁사 대비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은 무엇입니까?
닥터다이어리는 국내 최대 혈당 관리 플랫폼으로, 180만 이상의 다운로드와 1,100만 건 이상의 혈당 데이터를 축적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핵심 경쟁력은 AI 기반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에 있습니다. CGM(연속 혈당 측정기)을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혈당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수면, 활동량, 식습관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통합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화혈색소 예측 알고리즘은 닥터다이어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사용자가 입력한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당화혈색소 수치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삼성 헬스와의 API 연동을 통해 전 세계 6,400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닥터다이어리의 알고리즘의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더 나아가, 22년 보건복지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시범 인증에서 제 1군 만성질환관리형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우리는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건강기록(PHR) 연동 기술을 통해 제휴된 일차 의료기관에 데이터를 제공하며, 의료진들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맞춘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렇게 사용자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맞춤형 건강 솔루션, 예측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경쟁사 대비 뛰어난 기술적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닥터다이어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닥터다이어리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속 혈당 측정기(CGM)를 비롯한 스마트 디바이스(혈당계, 혈압계, 체중계 등)를 연동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사용자들이 한 앱으로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닥터다이어리는 헬스케어 코칭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코칭을 제공합니다. 이 솔루션은 혈당 관리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체중 관리와 같은 만성질환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더불어, 닥터다이어리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닥다몰을 운영하여 의료기기, 영양제,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유통합니다. 사용자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부터 케어푸드까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앱과 이커머스 간의 연동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닥터다이어리는 저당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을 통해 무설탕, 저당 제품을 개발하여 당뇨 환자뿐만 아니라 혈당 관리가 필요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닥터다이어리는 국내 1위 혈당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타깃 시장 크기와 핵심 고객은 누구입니까?
글로벌 혈당 관리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40조 원 규모로, 혈당 관련 파생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닥터다이어리는 이 시장에서 국내 1위 혈당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3년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만성질환 관리 시장에서 폭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로 당뇨, 고혈당, 체중 관리와 같은 건강 이슈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들이 핵심 고객입니다. 또한, 일상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들까지 포함하여, 포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닥터다이어리는 B2C와 B2B,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시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근로자, 병의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당뇨병 관리를 넘어 체중 관리, 생활 습관 개선까지 다양한 건강 관리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닥터다이어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만성질환 관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이커머스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구체적으로, B2C와 B2B의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B2C 모델의 경우,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닥다몰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의료기기, 건강식품, 케어푸드 등을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앱 내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글루어트, 닥터다이어리 클래스)를 구독 모델로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B2B 모델의 경우 기업 및 병의원과 협력하여 근로자 건강 관리 프로그램(EAP)을 제공하거나, 피트니스센터와 같은 헬스케어 관련 산업과 제휴를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닥터다이어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며, B2B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인 사용자로부터 수집된 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사 및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건강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추가 서비스도 개발 중입니다. PHR(개인 건강 기록) 데이터를 의료기관과 연결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닥터다이어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이커머스, 기업 및 공공기관 협력을 결합한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운영되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닥터다이어리는 혈당 관리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삼성 헬스와 협력하여 예상 당화혈색소 예측 기술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정확성을 인정받아, 2023년 3월 특허청으로부터 ‘‘혈당 데이터 테이블 기반의 당화혈색소 추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더불어, 닥터다이어리는 국내 최초로 3사의 연속혈당 측정기(CGM)와의 성공적인 연동을 이뤄냈습니다. 한독의 바로잰핏, 아이센스의 케어센스에어,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1,2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또한, 닥터다이어리는 2024년 삼성생명, 현대해상, CJ, 한독과 같은 다양한 대기업의 PoC(Proof of Concept)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다양한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쌓으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닥터다이어리의 경쟁력은 전문성과 효율적인 조직 구성에서 비롯됩니다. 전략기획을 중심으로 사업 방향과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마케팅전략본부는 콘텐츠 제작,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개발본부는 개발팀과 기획팀으로 구성되어, 헬스케어 솔루션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며, 헬스케어연구소는 사업개발팀과 헬스케어팀이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구 및 개발합니다.
마지막으로, 커머스팀은 MD팀을 중심으로 건강 관련 제품을 기획, 판매하며, 회사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건강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유통합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조직 구성을 통해, 닥터다이어리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기술적 리더십과 시장 확장 가능성입니다. 닥터다이어리는 국내 최초로 3사의 연속혈당 측정기(CGM)를 성공적으로 연동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 헬스와의 협업을 통해 예상 당화혈색소 예측 기술을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허 받은 혈당 데이터 기반 당화혈색소 추정 기술로 기술적 차별성을 입증하였고,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장 가능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닥터다이어리는 B2C, B2B, B2G 시장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커머스를 통해 의료기기, 건강식품, 케어푸드를 판매하고, 기업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광고 수익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습니다.
셋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폭넓은 협업과 성장 잠재력입니다. 닥터다이어리는 삼성전자, 현대해상, CJ, 한독 등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PoC 프로그램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확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 역시 높아, 국내외에서의 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닥터다이어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오벤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이번 오벤터스 7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헬스케어 데이터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 가능성을 크게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닥터다이어리는 그동안 혈당, 혈압, 체중, 음식, 운동 등 다양한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체험단 리뷰, 설문조사를 통해 CJ의 고단백 저당 제품의 개선 포인트와 만성질환 관리 고객의 마케팅 소구점을 확인하는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당뇨 및 임신성 당뇨와 같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 것은 닥터다이어리의 데이터가 보험사나 병의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식품 업계와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의료와 보험 영역에서의 데이터 활용에 집중했으나, 식품 산업과의 협업을 경험하면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과정은 닥터다이어리의 데이터 플랫폼이 얼마나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향후 더 큰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벤터스 7기를 통해 건강관리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닥터다이어리는 건강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데이터 활용을 확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업계와의 협업을 경험한 것은 우리 앱의 데이터가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식품, 기업 건강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확인한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닥터다이어리는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산업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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