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밸류업, 25년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새벽창업학교’ 개설…참가자 모집(~11월29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린밸류업은 2025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새벽창업학교’를 개설하고 참가자(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새벽창업학교’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시작한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3개월간 시장 검증을 진행 할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아이템을 보유 중인 예비·초기 스타트업 전 분야로, 교육 기간은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린밸류업은 창업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효과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자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3개월 동안 참가자들은 매주 준비된 커리큘럼에 따라 고객 정의, 문제 정의, 솔루션 개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설정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격주로 진행되는 구성주의 교육 방식의 그룹 스프린트에서는 창업 관련 필수 도서를 선정, 독서 토론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 방법을 탐구하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심규병 린밸류업 대표는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들의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를 초기 1년 이내로 보고 있다. 창업 초기 1년은 향후 기업의 데스밸리 기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 기간을 단축하면 초기 기업의 생존까지 기업 부채를 3억 원에서 7억 원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만큼 창업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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