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24년 63건-166억원 투자 집행…전년비 투자액 28%↑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2024년 총 63건, 총 166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투자 건수는 34% 증가, 투자 금액 28% 증가한 수치다. 

MYSC - 와우테일

MYSC는 임팩트 투자를 통해 특정 섹터나 주제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에 폭넓게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설립 이후 총 20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224건(AUM은 약 910억원, 누적 투자 총액 467억원, 투자기업 총 기업가치는 약 2조 2,572조)이 넘는 투자를 기록했다. 투자 기업의 94.4% 이상이 현재까지 생존하며 이들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회양극화, 결제불평등, 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회의 불균형들을 해결하고 있다. 

MYSC는 올 한 해도 혼합 금융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기존 포트폴리오 대상 후속 투자 41억 원을 집행했다.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18개사 선정(120억원), LIPS(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프로그램 9개사(32.5억원) 선정 등 다양한 형태의 재원을 통해 초기 창업 기업에 투자했다.

24년 약 31개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467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며 총 10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연계했다. 또한,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확산을 도왔다. 

MYSC는 24년도에 총 4개의 신규펀드를 조성했으며, 이중 2개는 한국벤처투자 출자 사업(임팩트, 지역초기창업)을 통해 결성됐다. 다양한 분야와 배경을 가진 Co-GP 및 LP들과 함께 협력해 초기창업, 소셜벤처, 지역초기, 콘텐츠, SDGs 등 폭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펀드를 함께 조성했다. 

MYSC는 투자 기업들의 생존율 및 성장률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국내/글로벌 초기 투자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큰 폭의 투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회적 임팩트 실현을 해나가고 있으며, 초기 투자와 후속 투자를 병행하며 포트폴리오 성장 가속화를 돕고 있다. 한편 여성 창업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여성기업 투자 4D 메커니즘’를 적용하여, 이를 통해 역량 있는 여성 창업가를 발굴, 투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가며, 향후 여성 창업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투자를 통해 더욱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정태 MYSC 대표는 “202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혁신적인 투자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기업의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지역 및 해외에서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혁신의 기회를 모색하며 탐색하고 있는 수많은 혁신기업들과 함께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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