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24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커넥팅 데이’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4일 2024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 교류회 ‘커넥팅 데이’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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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0개사 및 창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업 성과 공유 및 센터 창업지원 사업 소개 △2025년 창업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산창경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9개월간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총 21억 9천만 원(기업 당 평균 7,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포함해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기업 30개 사를 지원했다.

선정기업 중 부산기업인 팀리부뜨는 부산창경으로부터 직접 투자(2억 원)를 유치하고, 전년 대비 매출 10배 증가 및 유관기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네트워크 확장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창경 박기쁨 PM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는 투자, 매출, 고용 등 최대의 성과를 이루어낸 한해였다”며 “2025년에는 더욱 고도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해 3년 미만 초기 창업 기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창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창경은 지난 2023년부터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에도 계속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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