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항균 소재 전문 ‘트윈위즈’,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액상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 기능 소재 제품 개발사 트윈위즈씨엔티테크가 결성한 ‘아이비케이(IBK)창공 비상2호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TWINWIZ - 와우테일

트윈위즈는 2022년 재료 연구소기업으로 창업해, 액상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산업과 일상에 사용되는 제품에 색상·외관·물성의 변화 없이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기능을 부여하는 소재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해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추가 공정과 설비 없이도 해당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의 편의와 빠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기업 성장의 발판 또한 마련했다.

이번 투자 유치와 관련해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트윈위즈의 혁신적인 소재 기술이 포스트 코로나, 기후변화, 고령화 시대와 같은 미래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소부장 산업에서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창수 트윈위즈 대표는 “최근 세계적 첨단재료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와 조광페인트 등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항균 소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