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트뷰(Zeitview), 6천만 달러 투자유치.. 비전AI로 핵심 인프라 혁신 점검


핵심 인프라를 위한 비전AI 분야에서 앞서가는 자이트뷰(Zeitview)Climate Investment의 주도로 6천만 달러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Valor Equity Partners(밸러 에쿼티 파트너스), Union Square Ventures(유니언 스퀘어 벤처스), Upfront Ventures(업프론트 벤처스), Euclidean Capital(유클리디안 캐피털), Energy Transition Ventures(에너지 트랜지션 벤처스), Hearst Ventures(허스트 벤처스), 그리고 Y Combinator(Y 콤비네이터)가 함께했다.

zeitwiew - 와우테일

자이트뷰(Zeitview)는 핵심 인프라 비전AI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는 인프라 점검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숙련된 인력 부족과 점검 빈도 증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특정 자산에 국한된 기존 솔루션과 달리 자이트뷰(Zeitview)는 태양광, 풍력, 유틸리티, 부동산, 통신 등 여러 핵심 인프라 분야를 포괄하며, 다양한 산업의 자산 소유주들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자이트뷰(Zeitview)의 창립자이자 CEO인 댄 버튼(Dan Burton)은 “세계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인프라는 위험과 부담, 비용 증가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우리의 기술은 대기업들이 큰 사고를 미리 막고 위험을 예측하며 유지보수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즉각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전AI 개발을 앞당기고, 전 세계 고객들이 자산을 생애 주기 내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limate Investment의 투자 이사 마이크 비숍(Mike Bishop)은 “인프라를 관리하는 기업들은 자산 유형과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생애 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점검 솔루션을 원한다”며, “자이트뷰(Zeitview)는 비전 데이터와 깊은 전문성을 결합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투자와 함께 자이트뷰(Zeitview)의 이사회에도 합류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통신, 시설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기후 재난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이트뷰(Zeitview)는 비전AI를 통해 기업들이 자산의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년에는 80개국에서 20만 개가 넘는 자산 점검을 수행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실적을 기록, 대규모 핵심 인프라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