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센터 관악, 신규 입주기업 6개사 모집(~3월21일)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및 낙성대역과 인접한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서울 서남부권 내 산학 및 창업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하며, 서남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대와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별 교수를 1대1 매칭하는 전담 코치제를 실시하여 매월 1~2회 멘토링을 지원했고, 서남부권 내 대학(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등) 및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해 오고 있다.

상반기 모집 기업 수는 6개사이며, 모집 규모는 보육공간 6개실(3인실 1개, 4인실 3개, 6인실 2개)이다. 모집대상은 창업력 1년 이상 7년 미만인 딥테크 기술 분야 아이템을 갖춘 기업으로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기업은 서울창업센터 관악에 최초 1년간 입주하고, 심사 후 1년 단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독립형 사무공간(1기업 1실 사용)을 제공 받으며,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기술 등 딥테크 특화 멘토링 ▴글로벌 투자사 밋업 및 IR 데모데이 참가 ▴관악 S밸리  창업유관기관 프로그램과의 연계 기회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행사에 참여해 대기업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는 국내 및 해외 시장 성공 가능성을 검증하는 PoC* 실증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해 입주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범 서울시 창업정책과장은 “서울의 서남부권 창업생태계는 현재   관악 S밸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서남부권 위치의  특성상 우수한 대학생 및 청년 창업가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다”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필수 요건인 우수 입주기업 선발 및 육성 부터 다양한 투자처 확보까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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