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농식품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MA-AGRIFOOD’ 참여사 모집(~3월25일)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EMA-AGRIFOOD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식품 분야 7년 이내 (예비)창업팀을 모집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12 - 와우테일

EMA-AGRIFOOD(Extra Mile Acceleration-AGRIFOOD)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이다. 4년 차를 맞은 올해는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이 혼합금융(Blended)을 통해 다양한 자금을 조달하고, 임팩트(Impact)를 극대화하며, 해외시장(Global)을 검증해볼 수 있는 B.I.G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EMA-AGRIFOOD는 ▲Impact 농식품 분야 사회환경 고려기업(환경, 로컬, 순환 등) 및 ▲Global 농식품 분야에서 해외시장 진출 희망기업(프랑스, 일본, 태국 등)을 우대하며 (예비)창업팀 10개 내외를 선발한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팀에게는 ▲역량강화교육 ▲오피스아워 ▲네트워킹 ▲데모데이 및 데모데이 심사에 따른 상금 지급이 공통적으로 진행되며, B.I.G 개별 트랙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G트랙은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춰 프랑스, 일본, 태국 시장 검증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이 주어진다. 또한 혁신성을 보유한 우수기업 대상으로는 직접투자 검토 및 투자연계를 진행한다.

엠와이소셜컴퍼니 측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사회환경의 임팩트 창출을 목적으로, 4년간 농식품 창업 생태계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왔다”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연결되는 농식품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큰 밭(B.I.G Field)에서 큰 수확(B.I.G Yield)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엠와이소셜컴퍼니는 EMA-AGRIFOOD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30여개 농식품 스타트업을 선발 및 육성하여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작년에는 ▲제주 시트러스 중심의 로컬 스타트업 ‘귤메달’ ▲버섯균사체 기반의 대체원료를 개발하는 ‘머쉬앤’ ▲컨테이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물조직배양을 선도하는 ‘파이토리서치’에 직접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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