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X서울핀테크랩, 금융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개최 


서울핀테크랩DGB금융그룹과 금융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기술 혁신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dgbfg1 - 와우테일

DGB금융그룹은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부서(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와 핀테크 기업들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참가 기업들의 발전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번 밋업 데이는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협업의 가능성을 열어주었으며, 4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의 디지털 혁신부서들이 선정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 기업들이 신규 서비스 론칭, PoC 등의 사업 제휴를 통해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DGB금융그룹의 피움랩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액셀러레이팅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밋업 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각자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DGB금융그룹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부서별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다음과 같다:

– iM뱅크(디지털마케팅부): 언커먼랩, 크로스헙, 파이퍼블릭, 레몬트리, 네이앤컴퍼니

– iM증권(디지털솔루션부): 해피블록, 왓섭, 스탁키퍼

– iM라이프(영업전략부): 가지랩, 닥터프레소, 레몬트리, 퀀텀에이아이, 비해피

– iM캐피탈(디지털혁신부): 한국법률데이터, 핀하이, 앤톡, 크로스허브, 넥스트뱅크

– DGB금융지주: 소프트랜더스

이들 스타트업들은 각각 혁신적인 지불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리스크 관리 및 자산 운용, 생명보험사와 협업이 가능한 인슈어테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기술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핀테크랩 오픈이노베이션 담당 김현준 과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DGB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하여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협업 모델을 통해 금융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금융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는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간의 융합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의 협업이 금융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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