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 참가사 모집(~5월15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혁신센터)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장 검증 및 사업 제휴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를 개최하고 참가사를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삼진식품, 윌로펌프, 조광페인트 등 부산 대표기업들이 파트너 사로 참여했다. 

이번 협업을 위해 부산혁신센터와 파트너 사들은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 및 사업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삼진식품과 윌로펌프가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부산혁신센터와의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 고무적이다. 참가기업은 부산 소재 창업 7년 미만의 기술 및 서비스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에 연구실 및 사무소를 운영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어묵브랜드 삼진어묵을 운영하는 ▲삼진식품은 지속가능 식품 및 스마트 제조·유통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특히 Blue Food를 활용한 대체 원료 어묵 개발, 부산물 활용 기술, 친환경 포장 솔루션 등과 같은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맞춤 추천,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 분야에서도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워터 솔루션의 기업인 ▲윌로펌프는 스마트 팜 및 펌프 부착용 소형 필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한다. 수처리 및 복합 환경 제어 시스템 기술, 농업 환경 관리 앱 및 센서류 개발 등의 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검토하며, 펌프에 부착 가능한 위생 안전 필터 등 관련 기술도 모집 분야에 포함된다.

부산을 대표하는 화학 기업인 ▲조광페인트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기업을 모집하며 지속 가능성 관련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유해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폐기물(폐 페인트, 폐 플라스틱, 폐 의류) 처리, 온실가스 배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위한 기술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자사 기술의 테스트베드 기회와 더불어 PoC(사업 검증) 지원금(기업당 약 1,000만 원 내외),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및 네트워킹 지원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혁신센터 김진석 PM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높은 협업의지를 가지고 파트너 사로 참여한다”며, “높은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웹 포스터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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