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투게더] 바이엇, “크리에이터-광고주 매칭 자동화 솔루션 Glow.B개발 완료.. 크리에이터 전용 네오뱅크 목표”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드브릿지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3억 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5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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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초등학교 6학년생 6,929명의 장래희망 직업 순위에서 크리에이터가 6.1%로 3위를 차지하며, 6.0%를 기록한 의사(4위)를 제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슷한 시기의 2022년 어도비(Adob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크리에이터 수는 약 1,7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크리에이터 수는 약 3억 명에 달해 그 규모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유명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일반인 크리에이터들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급속도로 성장해가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와 채널들은 광고주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주목받고 있지만,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찾아서 그들과 계약을 맺고 협업을 하는 과정은 여전히 수작업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아직까지 대부분의 광고 협업은 MCN, 에이전시, 체험단 플랫폼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광고주나 크리에이터들은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도 협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제작, 협상, 계약, 정산 등을 모두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아날로그적 협업 프로세스 외에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저해하는 또 하나의 요인은 자영업자에 가까운 크리에이터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 형성이 어렵다는 점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일정한 급여나 재무 이력이 없기 때문에 적절한 신용평가가 어려워서 금융권에서 대출, 카드 발급과 같은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안정적인 금융생활이 어렵다는 점은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시장에 참여하고 생태계 내에서 생존하는 데 장벽이 되고 있다. 

바이엇(Byaht)은 이러한 비효율적인 협업 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효과적인 금융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팀이다. 이들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기반 SaaS 플랫폼 ‘Glow.B’를 출시하였다. 미국 뉴욕주립대(Stony Brook) 경제학과를 중퇴하고 동남아시아 등에서 해외 영업 및 마케팅을 약 7년간 담당해온 김동규 대표가 2023년 1월 창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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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얘기한것처럼 현재 크리에이터들의 대부분은 계약, 제안, 정산 등 협업 절차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Glow.B 플랫폼은 이러한 협업의 과정을 SaaS 기반의 자동화 도구로 재구성했는데 이런 자동화는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들에게 다음의 이점을 가져다주었다. 

기존에 크리에이터들은 광고주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수백만원을 들여 제안서를 제작하고, 광고주 섭외와 계약에 적게는 몇 주, 많게는 몇 달의 시간을  소비했다. 그러나, Glow.B 플랫폼 내에서 크리에이터들은 AI가 추천하는 포맷을 따라 5분 이내에 협업 제안서(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후 광고주와의 채팅, 결제,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광고주와 매칭되는 과정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편리해진 것이다. 

한편 광고주들은 Glow.B 플랫폼을 통하여 기존의 수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관리 인력을 효율화할 수 있었으며 캠페인 성과분석 결과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마케팅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Glow.B는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당 광고집행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김동규 대표는 강조했는데, 이는 광고주로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것이다. 또한 김 대표는 “바이엇이 보유한 데이터로 광고의 호가가 아닌 실제 집행가를 파악할 수 있어 광고주 입장에서는 주먹구구식 협상 대신 합리적인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바이엇은 2024년 Glow.B 베타 버전을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3천 건의 광고를 매칭했으며, 주로 동남아시아(40%)와 한국(40%),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10%)에서도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등록된 크리에이터 숫자도 점점 늘어서 현재 19개국, 약 27,000명의 크리에이터가 등록된 상태다.  

중장기적으로 Glow.B는 단순한 협업 도구를 넘어, 협업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거래 데이터를 정량화하여 크리에이터의 금융 프로필로 전환함으로써, 대출·적금·카드 상품 등 금융사와 연계된 서비스를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는 도구로 진화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소득의 80%에 달하는 광고소득 데이터는 물론, 크리에이터가 어떤 광고주와 어떤 캠페인을 했는지, 계약 조건은 어땠는지, 리뷰는 어땠는지 등 실제 협업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자동 수집하여, 단순 추천을 넘어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교한 가치 평가’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Glow.B는 이러한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신용 평가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에는 크리에이터 전용 네오뱅크 설립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빠르게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Glow.B의 기본적인 경쟁력은 기존 MCN 대비 수수료를 낮게 책정하여 이용의 barrier를 낮추었다는 점이다. 또한 협업 과정을 자동화하여 인력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효율적 마케팅을 구현한 점 역시 Glow.B의 강점이라 할 것이다. 

SaaS 유료 구독, 광고 거래 기반 수수료, 핀테크 제휴 수익 등 다양한 수익모델의 가능성을 가진 Glow.B의 2024년 매출액은 3.3억 원이고 올해는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한국의 크리에이터들 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미국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글로벌 확장을 모색 중이어서 성장의 잠재력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까지 글로벌 크리에이터 광고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선진성과 더불어,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김동규 대표를 비롯한 창업 멤버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한 와우파트너스는 바이엇을 ‘와우넥스트 1기 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동규 대표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 산업 및 핀테크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면서, 금융위원장상 수상, TIPS 선정,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엇을 이제부터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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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엇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현재 크리에이터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크리에이터가 광고주와 직접 협업하기 위한 구조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광고 협업은 MCN, 에이전시, 체험단 플랫폼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거래당사자들은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도 협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제작, 협상, 계약, 정산 등을 모두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크리에이터는 일정한 급여나 재무 이력 없이 일하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신용평가나 대출, 카드 발급과 같은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조차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저희 팀은 AI 기반 SaaS 플랫폼 ‘Glow.B’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5분 만에 협업용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채팅·결제·계약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수집된 실제 협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금융사와 협력해 크리에이터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수익성과 사회적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우리는 AI SaaS 기반의 자동화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협업 과정을 구조화하고, 그 과정을 금융 데이터로 전환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크리에이터와 광고주 간의 협업은 지금까지 수작업 기반의 계약, 협상, 제안서 작성 등 비효율적인 방식에 의존해 왔고,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금융적으로 활용되지 못한 채 사장되었습니다.

Glow.B는 이러한 과정을 SaaS 기반의 자동화 도구로 재구성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플랫폼 내에서 AI가 추천하는 포맷을 따라 5분 이내에 협업 제안서(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고, 이후 광고주와의 채팅, 결제,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일련의 협업 활동은 모두 정형화된 구조로 기록되어, 추후 신용 평가나 수익 기반 금융 상품 설계에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실제 거래 데이터’로 전환됩니다.

즉, 우리는 크리에이터의 업무흐름을 자동화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정량 데이터를 축적·분석함으로써, 이들이 정규직처럼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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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산업이 지금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크리에이터 경제는 전통적인 노동 시장과는 다른 구조로 빠르게 확장 중이며, 그에 맞는 금융 인프라는 여전히 미비한 상태입니다. 2024년 기준 글로벌 크리에이터 시장은 345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에이터의 소득은 비정기적이고 비표준화돼 있어,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는 신용 평가나 금융 상품 접근이 어렵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과 금융 사각지대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크리에이터 맞춤형 금융’은 강한 성장성과 공공성을 모두 지닌 영역입니다. Glow.B는 이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진입 시점과 방향성 모두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확장(Scale-up)할 계획인가요?

Glow.B는 크리에이터와 광고주 간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거래 데이터를 자체 인프라를 통해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량적 가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트래픽 기반 분석이 아닌, 실제 수익 흐름과 계약 단가를 포함한 구조화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금융기관과의 협업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향후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 및 분석 체계를 고도화한 뒤, 이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하고, 크리에이터 특화 금융상품(적금, 카드, 대출 등)을 제공하는 네오뱅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금융 연결은 금융기관에 새로운 고객군을, 크리에이터에게는 금융 주체로서의 지위를 제공하며, 바이엇은 그 데이터 허브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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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대비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기존의 MCN이나 크리에이터 플랫폼들은 노동집약적인 구조로 인해 평균 40%대의 수수료를 부과해야 해서 거래당사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구조였습니다. Glow.B는 기존 MCN 이나 에이전시가 했었던 업무의 DX와 AX를 통하여 인력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자동화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금융연계 면에서는 한국에 기술보증기금이나 미국 KARAT 금융의 경우 조회수, 구독자 수 등 단편적인 외부 지표에 의존해 크리에이터의 가치를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는 크리에이터 수익과 약 7% 정도만 상관관계가 있으며, 실제 협업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Glow.B는 크리에이터 소득에 80%에 달하는 광고소득을 타겟합니다. AI 기반의 포트폴리오 자동 생성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어떤 광고주와 어떤 캠페인을 했는지, 계약 조건은 어땠는지, 리뷰는 어땠는지등 실제 협업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자동 수집합니다. 또한 SaaS 내 채팅, 결제, 계약 기능까지 모두 통합되어 있어 외부 수집이 어려운 ‘실거래 데이터’를 구조적으로 축적할 수 있으며, 이는 곧 핀테크 연계에 활용 가능한 고정밀 데이터 자산이 됩니다.

기술적으로는 Google Vision API, OpenAI 기반 LLM, 등 다양한 AI 분석 기술을 도입해 이미지, 텍스트, 계약 문서 등 멀티모달 데이터에 대한 자동 분석 기능도 구현하고 있어, 단순 추천이 아닌 ‘정교한 가치 평가’를 가능하게 합니다.

결과적으로, Glow.B는 기존 플랫폼 대비 기술 기반 정량화 → 자동화 → 금융화까지의 전 과정을 갖춘 유일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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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저희는 크리에이터 전용 AI 포트폴리오 SaaS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베타 서비스가 완료되어 정식 출시 하였습니다.

Glow.B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AI 포트폴리오 자동 생성 기능입니다. 크리에이터가 본인의 SNS 계정과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콘텐츠 이력과 광고 성과, 협업 내역 등을 기반으로 제안서 형태의 포트폴리오를 자동 생성해 줍니다.

둘째, 플랫폼 내 채팅 및 협업 기능입니다. 크리에이터는 포트폴리오 링크를 광고주에게 전달하고, 그 안에서 바로 협업 제안, 협상, 채팅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까지 현재 구현되어 있습니다.

셋째, 25년 하반기에는 계약서 자동 생성 및 결제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광고주는 플랫폼 내에서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비용을 송금할 수 있으며, 정산 이력도 자동으로 관리됩니다. 표준 계약서를 기반으로 계약 체결부터 저장, 추후 증빙까지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24년 베타 앱서비스 서비스를 통해 약 27,000명의 크리에이터가 Glow.B에 가입했고, 이 중 일부는 실제 광고 제안과 집행까지 경험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웹버전은 2025년 4월에 오픈하여 이제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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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타깃 시장 크기와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이며, 골드만삭스 리서치에 따르면 2027년까지 약 480조 원(3,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중 B2B 광고 협업 기반 수익 시장은 약 8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광고 수익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는 인플루언서들이 주된 수요층입니다.

Glow.B는 이 시장 내에서 팔로워 1만~50만명 수준의 ‘실제 광고 수익이 있는 중간 규모 이상 크리에이터’를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MCN 등 전통 에이전시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브랜드와 협업 네트워크를 직접 구축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저희의 SaaS 기반 서비스 수요와 잘 맞습니다.

또한, 동남아(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미국, 한국등의 인플루언서 시장을 초기 집중 공략하며, 이 시장만 합쳐도 약 1,000만 명 이상의 광고 협업형 크리에이터가 존재합니다. 향후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연계 서비스까지 확장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Glow.B의 비즈니스 모델은 SaaS 기반 구독 모델 + 에스크로 수수료 + 핀테크 연계 수익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AI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본인의 광고제안서를 제작하고 챗봇과 전자계약등의 SaaS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유료 구독 모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주 및 브랜드는 크리에이터의 AI 포트폴리오 열람, 제안, 협업 등의 기능을 이용하여 크리에이터와 직접 거래가 성사될 경우 Glow.B에게 일정 비율의 에스크로 수수료를 부과 예정입니다. 또한, 광고 수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서비스(예: 대출, 결제, 카드 등)제공 시에는 제휴 금융기관으로부터 성과 기반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입니다. 궁극적으로 크리에이터의 금융 프로필이 누적될수록 Glow.B의 데이터 경쟁력과 수익성이 함께 강화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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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Glow.B는 AI 기반 크리에이터 SaaS 서비스로 으로 2024년 4월 베타버전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며, 현재까지 27,000명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가입하고 3,000건 이상의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2024년에는 글로벌 SaaS 모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TIPS 선정까지 완료되었습니다. 

24년 8월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7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받으며 금융부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BNK 등 금융기관의 핀테크랩을 통한 협업을 논의중이며 이를통해, 핀테크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반도 확보했습니다. 

또한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주요 인플루언서 그룹 및 MCN과 파트너십을 맺어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으며, AI 기반 포트폴리오 자동 생성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입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Glow.B 팀은 크리에이터 산업과 핀테크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결성된 팀으로, 개발과 마케팅, 비즈니스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창업자인 김동규 대표는 동남아 지역에서 7년간 해외 마케팅과 유통을 경험하며 크리에이터 시장의 흐름을 직접 목격했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 연계형 크리에이터 SaaS 모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CSO는 동국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부동산원 근무한 재원으로 저희 회사에서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진의 경우 삼성 SDI 등 대기업 출신 과 AI 연구원 출신 등 다양한 배경으로 구성되어 SaaS 아키텍처 설계와 실행 경험이 풍부하고, AI 자동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중입니다. 또한 저희 회사가 10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기업형 인플루언서로, 실질적인 크리에이터 관점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과 전문성을 가진 멤버들이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하고 있는 것이 Glow.B 팀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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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Glow.B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경제 시장에서 광고 협업을 자동화하고,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AI 기반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터 포트폴리오 자동 생성부터 계약 및 결제, 리뷰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로 빠르게 성장중입니다.

둘째, 저희는 실거래 기반의 정량적 가치평가 모델을 구축하여 기존 조회수·구독자 중심의 불완전한 평가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크리에이터 대상 금융상품(예: 예적금, 신용카드, 대출 등)의 정교한 설계가 가능해졌고, 실제 금융사들과의 협업도 빠르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셋째, Glow.B는 이미 동남아(베트남, 태국) 및 국내 시장에서 POC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국내외 크리에이터 2.7만 명 이상이 등록된 상태입니다. 2024년 매출 3.3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TIPS 선정 및 금융사와의 협업가능성을 통해 높은 사업 실현 가능성과 성장성을 입증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투자는 SaaS 확장과 글로벌 핀테크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핵심 마일스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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