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셜벤처허브가 소셜임팩트 확산과 소셜벤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입주기업 2곳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7년 이내 소셜벤처 및 창업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 소셜벤처다. 기술보증기금 소셜벤처스퀘어 소셜벤처기업 판별 결과 통지서를 보유한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서울소셜벤처허브 내 입주 공간이 제공되며,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다. 이외에도 △전문가 멘토링 및 투자 연계 △기업별 맞춤형 성장지원 △소셜벤처 생태계 협력 기회 등이 지원된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측은 “이번 입주기업 모집이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과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사회적 가치와 시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서울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공동으로 조성한 소셜벤처 지원 플랫폼으로, 2019년 5월 개소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