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을 활용해 GPT 지도를 개발하고 혁신 기술 기반의 공간 추천 및 숙박 SaaS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바카티오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바카티오는 향후 기술 개발과 국내외 시장 확대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바카티오는 LLM 기반의 장소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GPT 지도를 국내 최초 제작하고 숙박업 전용 자동화 SaaS 플랫폼 ‘Finehost’를 통해 기술의 차별성과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기존 솔루션 대비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실제로 다수의 숙박 사업자와 플랫폼 제휴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현준 바카티오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미래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바카티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 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서비스 개발 ▲하와이 숙박 시장 진출 등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바카티오는 지난해 6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