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즈, 육아짝꿍 연결 서비스 ‘짝크루’ 경기도 전역 및 인천까지 확장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는 ‘1:1 육아짝꿍 연결 서비스’인 ‘짝크루’를 경기도 전역 및 인천시까지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yugacrew - 와우테일

‘짝크루’는 나와 가장 잘 맞는 육아 짝꿍을 1:1로 추천하는 서비스로, 출산시기, 자녀 수, 직업상태, 거주지 등 육아 프로필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짝크루’ 서비스 이외에도 육아크루 앱에는 우리 동네 공동육아 소모임 △자유모임, 현재 접속하고 있는 동네 육아친구를 소개하는 △접속중크루 등 다양한 육아친구 찾기 기능이 있으며, 해당 기능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다이노즈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공식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집 평가, 보육 교직원 자격증 교부, 시간제 보육, 가정양육 지원사업 등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보육진흥원과의 MOU를 통해 육아크루 앱을 사용하는 영유아 부모들의 교육,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가영 다이노즈 대표는 “1일 평균 대화시간이 30분 미만이라고 답한 육아중 여성이 60%, 하루 16시간 이상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엄마가 52% 이상이라는 통계에서 육아크루 서비스가 출발했다”며 “같은 ‘육아 생활권’ 동네에서 맺어진 육아친구는 정서적으로 그리고 가장 실질적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육아 동반자가 된다”고 말했다. 다이노즈는 지역 밀착형 육아 커뮤니티로서 ‘육아크루’ 서비스의 운영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이노즈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운영하는 창업 육성 공간 서울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해 있으며, 지역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재단, 복지관 등 서울시 내 22개 공공기관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AWS(아마존웹서비스), 구글, 깃허브 등의 IT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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