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 관광스타트업 페스타’ 개최…관광 창업 생태계 활성화


부산광역시는 ‘2025 관광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관광 산업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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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관광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페스타에는 관광스타트업 33개사와 관광 스타기업 5개사를 포함해 총 38개사가 참여해 IR 피칭, 트래블마트,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IR 데모데이’에서는 스타트업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투자자와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받았으며, 트래블마트 현장에서는 업계 파트너와의 1:1 상담을 통해 교류를 이어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컨설팅, 투자 유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부울경 지역의 관광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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