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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는 24일 신개념 여행박람회 ‘2023 올 댓 트래블’ 개최

2023-08-22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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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는 24일 신개념 여행박람회 ‘2023 올 댓 트래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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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는 신개념 여행박람회 ‘2023 올 댓 트래블(All That Travel 2023)‘을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D2홀(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박람회에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트레블 테크(Travel Tech)로 관광·여행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고 있는 ‘유망’ 관광 스타트업·벤처 기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등 1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트레블 테크 박람회인 올댓트래블은 대·중견기업, 벤처투자사, 지자체 등을 위한 비즈니스 커넥팅 서비스’, ‘네트워킹 파티’(24일(목) 오후 5시30분) 등 B2B 프로그램이 대거 선보인다.

또한 차별화된 여행을 선호하는 MZ 여행 마니아들에 맞춘 최신 여행 상품·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서핑, 힐링을 테마로 특별관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미스터멘션, 스토리시티, 반려생활, 버추얼라이브, 테이블매니저, 네이앤컴퍼니 등 6개 관광벤처를 이번 소개한다.

서울, 인천, 광주, 대전·세종, 제주 등 지자체는 지역 관광공사(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등에서 지역별 관광벤처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육성 중인 지역 관광 스타트업·벤처 기업으로 단체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서울특별시(서울관광재단)는 히치메드, 무빙트립 등 서울 소재 14개 관광 스타트업·벤처 기업으로 구성된 서울 관광벤처 단체관을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도 자체 관광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제이(J)-스타트업’을 통해 발굴, 육성 중인 8개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 4일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트래블 테크, 로컬 비즈니스 주제의 다양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전시장 내 세미나 존에선 ’트래블 테크 컨퍼런스‘가 열린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와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를 시작으로 마이스 테크(24일)와 모빌리티, 호스피탈리티(25일) 세션이 진행된다. 25일 오후에는 진심, 와바다다 등 8개 관광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는 피칭 데이도 예정돼 있다.

26일 오전 11시 최세찬, 홍유진 여행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3시부터 로컬 비즈니스를 주제로 최도인 메타기획컨실팅 대표(크리에이티브 로컬), 박지훈 인천맥주 대표(로컬 콘텐츠), 김은경 우리술한잔 대표(드링크 로컬), 장재형 힙컬 대표(로컬 브랜드)가 무대에 오른다. 

27일 낮 12시부터 로컬 비즈니스를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와 자원을 활용한 관광 비즈니스의 가능성과 성공 전략을 알아보는 세션이 진행된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트레블 테크(Travel Tech)로 관광·여행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관광 상품과 숙박, 교통, 쇼핑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개발계획을 갖고 있는 지자체에는 개발 파트너와 협력사를 찾을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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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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